안녕하세요.
서울 궁투어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대한 제국 황궁 덕수궁 & 대한제국 역사관 석조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덕수궁과 석조전을 통해 대한제국의 역사와 우리 나라의 근현대사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덕수궁 매표 및 입장 시간에 대한 안내입니다.

무료 대상자의 범위가 넓어서 한번 확인해보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000원입니다.

음식물, 도시락은 반입 금지입니다.
덕수궁에 입장을 합니다.

덕수궁 무료 해설 안내에 대한 시간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덕수궁 관람을 가기 전에 역사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덕수궁 역사>
조선 14대 왕 선조가 임진왜란 때 피난을 갔다 돌아온 후 월산대군의 후손들이 살던 집을 임시 거처(정릉동 행궁)로 삼으면서 처음 궁궐로 사용했습니다.
이후 광해군이 창덕궁으로 옮겨 가면서 정릉동 행궁에 경운궁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경운궁에 다시 왕이 머문 것은 조선 26대 왕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 잠시 머물다가 경운궁으로 옮겨 오면서부터입니다.
고종은 경운궁으로 돌아와 조선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환구단을 지어 하늘에 제사를 지낸 뒤 황제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당시 궁궐의 규모는 현재의 규모의 3배 가까이 되었습니다.
1907년 고종이 일제 강압에 의하여 황제의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부터 경운궁은 덕수궁으로 불리었습니다.
고종은 1919년 승하할 때까지 덕수궁에서 지냈으며 고종 승하 이후 덕수궁 권역이 빠르게 해체 및 축소 되었습니다.
먼저 중화문, 중화전으로 이동합니다.

정전인 중화전에서 당시 황제국의 위용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즉조당은 대한제국 초기에 정전으로 사용되었다가 중화전이 완성된 이후에 편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다음은 가장 기대했던 석조전으로 걸어갑니다.

여기서 제가 강력하게 추천하는 꿀팁은 덕수궁 홈페이지에서 석조전 무료 관람 해설을 예약했습니다.
꼭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면 더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무료 해설을 예약해서 석조전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당시 고종 황제와 황실 가족의 접견실, 침실, 서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딱 첫 인상은 대한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구본신참의 이념을 바탕으로 서양식 근대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했다는 것이 직접 느껴져서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석조전에는 영국 메이플사의 가구가 들어왔는데, 국내에 남아있던 석조전의 메이플사 가구 41점을 찾아 원래의 자리에 배치하였습니다.

계단 난간 장식은 고종 황제때부터 남아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고종 황제는 덕수궁 함녕전에 계속 머물러 실제로는 사용하지 않았고, 일본으로 끌려갔던 영친왕이 귀국하여 석조전을 임시 거처로 사용할 때 이용했다고 합니다.



황후거실과 침실의 모습입니다.


석조전 정원 테라스의 모습입니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마지막에 고종의 강제 퇴위와 고종의 국장에서는 울컥하고 눈물이 날 정도로 화나는 부분도 있고 억울한 마음도 들고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달프고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온 몸으로 느껴집니다.






기념품을 사면 집에서 볼 때마다 좋은 추억들이 생각나서 여행을 할 때는 기념품을 꼭 사옵니다.

대한제국의 역사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한국사 책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와서 하나하나 살펴보면 와닿는 감동이 큽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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