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북 경주를 2번째로 방문했는데, 역사적으로 의미있고 인생 사진 스팟들도 많아서 좋아하는 여행지입니다.
경주 2박 3일 여행 일정과 여행을 하면서 대표 관광지(첨성대, 황리단길, 동궁과 월지, 사룡굴, 불국사)에서 중간중간에 느꼈던 꿀팁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먼저 알찬 2박 3일 여행 코스입니다.

황리단길 근처에는 맛있는 맛집, 간식들이 많습니다.

<첨성대, 대릉원>
황리단길 근처에는 차, 사람들이 많아서 교통이 복잡하고 주차하느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꿀팁은 황리단길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숙소에 주차하고 걸어다는 것이 훨씬 편합니다.
황리단길, 첨성대, 대릉원, 동궁과 월지는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먼저 첨성대입니다.
첨성대는 무료 입장이고, 대릉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첨성대와 대릉원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힘들지만,
꿀팁은 첨성대의 경우에는 아침에 가서 사진 찍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아침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사진 찍기가 편합니다.

첨성대는 높이 약 9.5m입니다.
삼국유사 기록에 의하면 선덕여왕 때에 축조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선덕여왕 때 지어진 신라 시대의 천문대로 국보 제 31호에 해당됩니다.
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입니다.
돌들을 저런 모양으로 쌓아올린 것이 신기합니다.

첨성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대릉원입니다.
예 신라의 왕, 왕비, 귀족 층의 것으로 추정되는 대형 고분 밀집 지역을 의미합니다.
천마총은 전형적인 돌무지덧널무덤의 형식인데, 무덤의 주인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지증왕이라고 추정한다고 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돌무지덧널무덤, 천마총 금관, 천마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천마총을 들어갈 때는 대릉원 입장권에 포함되어서 대릉원과 같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릉원 관람의 핵심은 천마총 내부 관람인데, 천마총 입구가 잘 안 보이는 뒤쪽 담벼락 근처에 있어서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습니다.
기억해주세요.


<동궁과 월지>
동궁과 월지는 통일 신라 시대 궁궐 유적입니다.
예전에는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안압지라는 명칭은 조선 시대에 이미 폐허가 되어 갈대가 무성한 호수에 기러기와 오리들이 날아들자 안압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여기서의 꿀팁은 동궁과 월지는 일몰 시간에 맞춰서 조명이 커집니다.
조명이 켜지면 더욱 더 운치있는 동궁과 월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을 확인해서 미리 가셔서 사진 찍으면서 좋은 자리에 계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경을 하고 나서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월정교를 보니 역시 밤에 조명 켜진 모습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사룡굴>
다음날 일정은 황리단길에서 떨어져 있는 위치라서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사실 제일 기대가 컸던 곳이 사룡굴입니다.
파도와 시간이 만들어낸 해식동굴오 전존항 인근 해안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룡굴과 단용굴 2곳이 있는데, 사룡굴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서남북의 방위를 지키는 네 마리의 용이 살았던 곳이고, 단용굴은 감포 마을을 지키는 용이 한 마리 살았다는 의미입니다.
동해안 트레킹 코스 해파랑길 11구간을 걷다보면 사룡굴로 가는 표지판이 있어서 내려가면 됩니다.
주차를 하고 15분 저옫 걸어야합니다.
사실 이 곳은 날씨가 좋을 때 바다물이 빠지는 시간을 확인하셔서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바다물 빠지는 시간을 알아보지 않고 가서 인생 사진을 실패해서 아쉬웠습니다.

<불국사>
사룡굴을 구경하고 나서 불국사로 이동했습니다.
불국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불국사 관광을 합니다.
여기서 꿀팁은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운행하는 셔틀 버스가 있습니다.
불국사에서 석굴암까지 자동차로 이동 가능하지만, 경사가 있어서 위험하고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손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불국사 구경하기 전에 석굴암까지 가는 셔틀 버스 시간 확인을 추천드립니다.
불국사 석가탑, 다보탑을 구경합니다.


불국사에서 재밌는 것 중 하나는 예전에 무한도전에도 나왔는데, 바로 이 극락전 돼지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극락전은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돼지는 제물과 의식의 풍족함을 상징하며 복을 가져다 주는 길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행동과 즐거움이 가득하다는 극락정토의 복돼지는 부와 귀의 상징인 동시에 지혜로움으로 그 부귀를 잘 다스려야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물찾기를 한 듯 불국사 구석구석을 살피면서 극락전 돼지를 찾아본는 재미도 있습니다.

<경주 엑스포대공원>
마지막 일정으로는 경주엑스포대공원입니다.
공원에는 경주타워, 자연사박물관, 미술관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고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엄청 많습니다.
날씨가 비 올 때는 야외 관광보다는 엑스포대공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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